밀양시, 11월 1일 자 시내버스 노선 부분개편 실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조정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 이번 부분 개편은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된 시범운행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주요 목표는 시민들의 주요 목적지 접근성을 높이고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개편의 핵심 내용은 시내권역 직통노선 신설과 읍면지역 노선의 전통시장 경유 추가다. 시는 500번과 600번 직통노선을 신설하여 시내 이동 편의를 대폭 증진시킨다. 또한, 읍면지역 노선은 일부 시간대에 전통시장을 경유하도록 조정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동 노선은 500번과, 칠성 노선은 300번과 각각 운행 계통을 연계한다. 이는 환승 및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시내 순환노선의 배차 시간도 현실화하여 운행 지연을 방지하고 예측 가능한 버스 운행 환경을 조성한다.

밀양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시범운행을 이어오며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내권역 순환노선 신설, 중복노선 통합, 번호체계 개편 등은 이미 시행 중이며, 어린이·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및 무료 환승 제도 또한 운영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범운행 기간에 수렴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부 노선을 조정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 운행 상황과 이용 불편 사항을 세밀히 살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변경되는 노선과 운행 시간표를 시민들에게 다각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운행 기간에 접수되는 시민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도 노선 개편 전면 시행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변경된 노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과 밀양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