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이 군청으로 향하는 주요 진입도로의 13년간 이어져 온 병목 구간을 마침내 해결했다. 예산축협 회전교차로에서 군청으로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중 옛 삼일교회 앞 약 50m 구간이 4차로로 확장돼 10월 30일 전면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2차로였던 해당 구간이 4차로로 넓어지면서, 도로 폭이 좁아져 주민들이 겪어온 통행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군청을 오가는 차량들의 흐름 또한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는 군청으로 향하는 핵심적인 진입로임에도 불구하고, 교회 앞 구간만 2차로로 유지되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를 유발해왔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은 물론 안전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4차로 확장으로 도로가 끊김 없이 이어지면서 주민과 운전자 모두 한층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나, 도로 확장에 필요한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보상 및 건물 인도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군은 보상 절차와 부동산 인도소송 등 법적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지난 9월 2일 법원 집행관의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을 통해 건물을 최종 인수했다.
이후 군은 석면 해체와 건축물 철거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곧바로 도로 확장 공사에 착수했다. 도로 포장과 차선 도색 등 개통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며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해당 구간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군은 도로 개통 이후에도 안전한 통행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황색 실선으로 차선을 정비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 흐름 저해 및 통행 불편을 예방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번 도로 확장 개통은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도로 폭이 좁아 발생하던 병목 요인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군청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이동 편의를 증진했으며, 더욱 안전한 통행 환경을 마련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도로 확장 개통은 군민이 겪는 불편함 속에서 해답을 찾고, 이를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군정 기조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불편 사항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장기 미해결 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관리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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