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가족센터가 지난 10월 29일 사회복지타운에서 ‘2026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8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 이번 한국어 교육 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특히, 교육은 학습자들의 다양한 수준과 요구를 반영하여 토픽 입문반, 토픽 읽기·듣기·쓰기반, 발음교육반, 시험대비반 등 세분화된 과정으로 진행되어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35명의 수료생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성실하게 교육에 임한 출석 우수자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어 그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본 행사 이후에는 2부 순서로 창녕경찰서와 연계한 범죄예방교육이 실시되어, 수료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국어 골든벨’ 행사가 이어져,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유쾌하게 점검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정동명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자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활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정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창녕군가족센터는 이번 한국어교육 외에도 결혼이민자들의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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