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목포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에서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으며, 적극행정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위원회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공직 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부서와 시민 추천으로 접수된 13건의 사례 중 실적 검증과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오른 6건의 사례에 대해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심사 결과, 우수상 1명과 장려상 5명 등 총 6명의 우수공무원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은 도시디자인과 권구복 주무관이 차지했다. 권 주무관은 ‘행정절차 파격 단축으로 국가사업 적기 이행 발판 마련’이라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행정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장려상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현안을 창의적으로 해결한 5개 사례가 선정됐다. 도시유산과 유재희 팀장은 ‘30년 묵은 폐공장을 산업유산을 품은 국내 최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자원순환과 천승현 팀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단 5일 만에 종량제봉투 및 배출장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 해양개발과 문주희 주무관은 ‘목포-외달 항로 단절 위기에 대응하여 도서민의 해상 교통권을 확보’했으며, 도시디자인과 이현아 주무관은 ‘직접 발로 뛰는 적극행정으로 현장과 기록을 잇는 스마트 시설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하당보건지소 이명희 팀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AI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인지향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최종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근무성적평가 가점, 포상휴가,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연말 종합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목포시의 적극행정 성과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강성휘 시장은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스스로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는 공직사회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처벌이나 책임에 대한 부담 없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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