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가 제3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회식에 맞춰 진주 관광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스포츠 축제와 연계해 진주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늘리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시는 경기장 내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진주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이는 단순히 대축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넘어, 진주를 다시 찾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특히,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회 진주 비빔밥 페스타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축제의 일정과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재방문 의사를 높이는 데 힘썼다.

진주시의 마스코트인 ‘하모’ 캐릭터는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방문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친근한 홍보 방식은 딱딱할 수 있는 관광 정보 전달에 재미를 더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진주 관광 SNS 팔로우 인증 뽑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이 진주 관광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하면 하모 키링, 하모 키캡 등의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현장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 홍보 효과까지 노렸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축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진주 지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다가오는 축제도 함께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행사를 결합한 현장 중심의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이 실제 관광 활동과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의 적극적인 관광 정책 추진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