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서구 청소년 32명이 정읍을 방문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현장을 배우고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1박 2일간의 탐방 일정을 소화했다.
정읍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강서구 청소년, 정읍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우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날, 참가 청소년들은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짚와이어 체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전봉준 장군 동상을 둘러보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에서는 목재를 활용한 다용도쟁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작품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둘째 날에는 정읍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1894 달하루’를 관람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의미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체험했다. 정읍농악전수회관에서는 정읍농악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고유의 전통 예술을 접하는 귀한 경험을 했다.
정읍시는 이번 탐방을 통해 강서구 청소년들이 정읍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견문을 넓혔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또래 간 교류의 기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강서구 청소년들의 방문에 이어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정읍 청소년들이 강서구를 찾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상호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탐방이 강서구 청소년들에게 정읍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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