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건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창원 빅트리, 시민과 함께 개선 나선다.”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대상공원 빅트리의 혁신적인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총 190건의 시민 제안 중 실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8개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빅트리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빅트리에 실내 전망시설과 카페를 조성하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돌아갔다. 방문객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경관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빅트리의 외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과 야간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 경관조명 활용 방안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로써 공간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고 시각적인 매력을 더하는 다각적인 개선 방향이 제시됐다.

장려상에는 빅트리까지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움직이는 조형물을 활용한 외관 디자인 개선, 옥상정원 조성 등 총 5건의 아이디어가 뽑혔다. 이 제안들은 빅트리를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민들이 빅트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자는 열정적인 제안들이 다수 접수되었다.

창원시는 이번 수상작들에 대해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달 말부터 빅트리에서 국화 및 미술작품 전시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올해 안에 빅트리 개선 방향을 확정하고 공개할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빅트리 개선을 위해 소중한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빅트리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자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