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 고창읍 주민행복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홍보에 나섰다.
고창읍 통합돌봄팀은 지난 4월 16일, 관내 미참여 의원 및 한의원 21개소를 직접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팀은 시범사업 참여 안내문을 전달하고, 제도의 취지와 수가 체계, 신청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거동이 어려워 병원 방문이 힘든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의사나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찰, 처방, 질환 관리, 검사, 환자 및 보호자 상담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고창군 전체에서 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9개소이며, 고창읍에는 이 중 4개소만이 참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비스 이용에 일부 한계가 발생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던 단골 병·의원에서 편안하게 방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홍보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방문 진료 시 발생하는 진료료는 의사 1인당 월 최대 60회까지 산정 가능하다. 기본 수가 중 일반 환자의 경우 30%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며,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5~10% 수준의 본인 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박병섭 고창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통합돌봄 대상자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건·의료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의료 공백 없는 촘촘한 통합돌봄망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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