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이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축산종사자 보수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29일, 온라인 교육 접근이 어려운 고령 농가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축산업 영위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은 가축전염병 예방, 축산물 위생 관리, 가축분뇨 및 악취 저감 방안 등 축산업계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정 의무 교육 과정이다. 축산법에 따라 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어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축산 관련 법령을 비롯해 축산차량등록제 시행, 친환경 동물복지 실현, 축산 환경 개선, 가축 방역 강화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들이 제공되었다. 이러한 교육 내용은 참석 농가들로부터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고창군은 교육 미이수로 인한 농가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읍·면 담당자를 통한 전화 독려와 안내문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모든 농가가 오는 12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시스템을 통해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유효진 축산과장은 “환경 친화적인 축산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농가가 책임감을 가지고 연말 내 보수교육을 완료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고창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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