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이 10월 한 달간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정선아리랑제와 읍·면 경로잔치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을 줄이고,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했다.
복지관은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 행사와 캠페인을 연계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캠페인은 10월 1일 정선아리랑제 행사를 시작으로, 13일 여량면, 21일 정선읍, 26일 북평면, 28일 화암면, 29일 신동읍, 그리고 30일 임계면에서 열린 경로잔치 현장까지 이어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장애 관련 퀴즈, 점자 책갈피 만들기, 시각장애인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민들은 퀴즈를 풀며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점검하고, 점자 책갈피를 직접 만들며 점자의 세계를 경험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체험 활동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이동 환경을 생생하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을 대할 때 상대방의 의사를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배려의 방법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은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높였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지역사회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재훈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들이 퀴즈와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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