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이 오는 11월부터 장난감은행 이용자들의 편의를 대폭 증진시키기 위해 기존의 개별 회원 등록 방식을 '통합회원제'로 전환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함안군은 현재 가야읍과 칠원읍에 총 3곳의 장난감은행을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각 지점마다 별도로 회원에 가입하고 연회비를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통합회원제가 시행되면 연회비 1회 납부로 3개 장난감은행 어디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장난감 반납 또한 어느 지점에서나 가능해진다. 이는 보호자들이 외출이나 장보기, 아이를 데리러 가는 길 등 일상 동선에 맞춰 더욱 편리하게 장난감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회비는 개인 회원 2만원, 단체 회원 3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용 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의 보호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다. 다만, 3호점을 이용하는 창원 시민은 이번 통합회원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난감은행은 총 3곳에서 운영된다. 1호점은 칠원읍 용산1길 28 함안육아지원센터 2층에 위치하며, 2호점은 가야읍 중앙북길 86 다옴나눔센터 1층에 자리한다. 3호점은 칠원읍 예곡2길 51에 있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1호점과 2호점에서는 무료 택배 서비스도 운영한다. 함안군 장난감은행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품목을 신청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장난감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장난감은행 통합회원제 시행이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군정 개선 시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 절차를 더욱 편리하게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함안을 만들고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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