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가 지역 농업 인재 육성에 힘쓰며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9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는 ‘2026학년도 김제시지평선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80여 명의 관계자와 졸업생이 참석하여 그간의 노력을 축하했다.
김제지평선대학은 지역 농업의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복숭아반과 치유농업반 두 개 과정에 총 93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69명이 100시간의 전문 이론, 실습, 현장 견학 및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졸업장을 받았다.
각 과정은 23회에 걸쳐 100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단계별 교육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69명의 졸업생이 배출되며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김제지평선대학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22기수에 38개 과정을 운영하며 1789명이라는 누적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는 단순히 단기 교육을 넘어, 매년 신입생을 선발하여 한 해 동안 진행되는 농업 분야의 장기 과정임을 증명한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뛰어난 성과를 보인 교육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유농업반의 김인숙 씨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복숭아반의 김형수 씨와 치유농업반의 고수정 씨는 김제시장상을, 복숭아반의 추민영 씨는 김제시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17명의 교육생은 개근상을 받으며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김제지평선대학이 농업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더욱 튼튼히 마련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05년 개설 이후 22년간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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