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공표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가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근거하여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되는 정기적인 절차다. 올해 평가는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영업 신고를 완료한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소 총 9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를 이루어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반 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 상태 등 총 26개에 달하는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별 득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90점 이상을 획득한 업소는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으로 분류되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평가 항목표의 필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되었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 적용 결과, 최종적으로 숙박업 15개소, 목욕장업 1개소, 세탁업 7개소가 녹색등급 업소로 최종 선정되었다.

김제시는 향후 업종별로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영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위생 관리에 더욱 힘쓰도록 장려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평가 결과 점수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여 위생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 간의 건전한 자율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전반적인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평가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장소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