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거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의 지원 기간을 확대한다. 특히 다자녀가구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지원 확대는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장의 발의로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서 추진됐다. 기존에는 다자녀가구라면 자녀 수와 관계없이 최대 2년까지만 이자 지원이 이루어졌으나, 개정된 조례에 따라 자녀가 많을수록 더 오랜 기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평창군은 제도 변경을 위한 행정 절차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완료 통보를 받으며 확대된 지원 제도의 공식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이미 사업에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도 개정된 조례가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이들은 기존 기준으로는 내년이 마지막 지원 연도였으나, 확대된 지원 기간 연장에 따라 자녀 수에 따라 더 긴 기간 동안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평창군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다자녀가구의 주거비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까지 완화하고,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지원 기간 확대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 완화와 양육 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젊은 세대가 평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의 인구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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