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부산서원이 신독재 김집 선생과 백강 이경여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는 '2026년 부산서원 추향제'를 성공적으로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선현들의 숭고한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 제례에 담긴 예와 공경의 정신을 현대 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예법에 따른 제향을 올리며, 두 선현이 남긴 학문적 업적과 올곧은 선비정신을 기렸다.
부산서원 추향제는 단순한 옛 의례의 재현을 넘어, 선현들의 삶과 정신을 오늘날의 가치로 재해석하는 중요한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의와 공경, 학문에 대한 정진, 올바른 도리의 실천이라는 유교적 가치가 현대 사회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일깨웠다.
정용택 규암면장은 “부산서원 추향제는 선현들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서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통 제례 봉행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 유교문화의 가치와 정신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유산 보존 및 계승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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