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독도 문예대전 수상작 64편 선정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서 총 4040점의 응모작 중 64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문예대전은 '독도, 울릉도, 안용복 등 독도수호 인물'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응모작은 일반부 937점, 아동·청소년부 3103점으로 집계되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일반부 31점, 아동·청소년부 33점을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문학 부문에 이현주 씨, 미술 부문에 권은영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2명, 특별상 12명도 선정되었다.

아동·청소년부에서는 문학 부문 대상에 대구 성화중 김나현 학생, 미술 부문 대상에 구미 도송중 임세은 학생과 대구 심인중 박정윤 학생, 서예 부문 대상에 대구 천내초 이찬민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경상북도교육감상 또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특별상 10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29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다. 남건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과 권오수 경북예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64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를 전달했다.

수상작들은 '독도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청 서편 로비에서 전시되었다. 또한, 동부청사 로비에서도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시가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남건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문예대전이 독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문학과 예술을 통해 독도 사랑의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민이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독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