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군은 상반기에만 횡성읍, 공근면, 갑천면 일대에서 감염목 및 감염 의심목 2500본을 방제했다. 또한 수종 전환 방제 사업 15ha를 실시하며 확산세 차단에 집중했다.
하반기에는 약 5억 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염목 및 의심목 2100본을 추가로 방제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나무재선충병 집단 발생지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수종 전환 방제 사업 17.5ha도 병행 추진된다.
특히 피해 확산의 최전선으로 꼽히는 선단지, 즉 감염 확산의 시작점을 중심으로 방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갑천면과 우천면을 중점 방제 지역으로 지정해 집중적인 방제를 시행하는 이유다.
횡성군 산림녹지과는 산림재난대응단을 운영하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검경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방제하여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박종철 횡성군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선단지 중심의 집중적인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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