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따뜻한 손길 전해 (홍성군 제공)



[PEDIEN]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따뜻한 행보가 이어졌다. 지난 10월 29일, 홍성읍은 홍성군청 직원 30여 명과 함께 학계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작업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홍성읍과 홍성군청 직원들은 농가를 찾아 고추대 수거와 고구마 수확 등 농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작업에 필요한 물품과 음료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하며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일정에도 많은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현주 홍성읍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읍장은 또한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