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시보건소가 의료 취약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돕기 위한 '어르신 건강돌봄 다모아 사업'을 올해로 5년째 이어간다.

이번 사업은 2022년 8월 강릉영동대학교와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민·관·학 협력 모델이다. 지역 대학의 전문 인력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빈틈없는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보건지소 및 진료소 관할 지역 내 경로당 중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10곳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에는 강릉영동대학교 물리치료과 및 안경광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근골격계 운동 교육 및 건강 관리법, 눈 건강 교육과 함께 돋보기 안경 지원, 그리고 키링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채로운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호영 강릉시 보건행정과장은 "다모아 사업은 지역 대학과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