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임신부터 육아까지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옥천군 제공)



[PEDIEN] 옥천군보건소가 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와 가족들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한 '2026년 임산부 가족 건강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오는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신부와 가족, 수유부,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체험형 교육 방식을 채택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난 10월에는 이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4일에는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허브를 활용한 딜버터 만들기 체험이 열렸고, 21일에는 꽃차 마사지 오일 만들기 및 싱잉볼 명상을 통해 참여자들이 심신을 이완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8일에는 한국환경보전원과 연계하여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건강한 임신 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개모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에는 더욱 심도 깊은 교육이 이어진다. 모유 수유 교육을 비롯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교육,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출산 및 산후 회복 건강 관리 교육, 신생아 돌보기 등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육아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는 이번 건강교실이 임신부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가족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축하하는 소중한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신부와 가족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옥천군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건강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 및 가족은 옥천군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