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3월 31일부터 약 7개월간 경증 치매환자 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5개 반으로 나뉘어 68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우울감 및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신체활동, 사회적 교류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인지학습, 전산화 인지재활, 인지교구 활동, 실버인지체조, 전통민화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활발히 이어갔다.
참여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치매안심택시를 운영하여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권역별 2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프로그램 운영 후 실시된 사전·사후 평가 결과,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되었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인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인지활동 키트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환자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증진에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돌봄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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