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 청사진 그리기에 나섰다. 시는 30일 서북구보건소에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천안시 보건의료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요와 가용한 보건의료 자원, 그리고 현재 건강 수준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제9기 계획에는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 완성과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이라는 핵심 기조가 충실히 반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민선 9기 시정 공약 사항 역시 계획에 포함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 성과와 그간의 평가, 그리고 현재 지역의 보건의료 현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계획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앞서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그리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역의 실질적인 여건에 최적화된 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귀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와 건강관리 지원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갖춘 계획을 수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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