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이 '2026년 충청북도 문해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마련된 그림책·동화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소노벨 단양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가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문화를 도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금빛평생학습관의 박영애 문해교육 강사와 학습자들은 음성군을 대표하는 인물인 품바 최귀동 할아버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작품에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며 나눔을 실천했던 최귀동 할아버지의 삶과 이웃 사랑 정신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한글 학습을 넘어, 문해교육 강사와 학습자가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창의적인 작품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활동은 학습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학습자들은 배움의 영역을 확장하며 높은 성취감을 얻었고,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 또한 크게 향상되는 계기를 맞았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강사와 학습자가 협력하여 지역의 소중한 이야기를 알리고 배움의 결실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성인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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