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하모니스트 박종성의 ‘하모니카 랩소디’ 개최 (음성군 제공)



[PEDIEN] 음성군이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종성 with KCO 하모니카 랩소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하모니카라는 악기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독일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하모니스트 박종성이 오케스트라 협연의 주역으로 나선다.

그는 작은 악기인 하모니카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공연에서 박종성은 섬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정평이 난 피아니스트 조영훈과 호흡을 맞춘다. 두 연주자의 협연은 유려하고 감성적인 건반 선율과 하모니카의 풍성한 음색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2부는 1965년 창단 이래 반세기가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실내악단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책임진다. KCO의 정교하고 탄탄한 앙상블은 웅장한 감동을 더하며,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하모니카, 우아한 피아노, 깊이 있는 챔버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낼 조화는 깊어 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연 당일에는 ‘하모니카·피아노 원데이 클래스’가 함께 진행된다. 악기별로 각 2명씩, 총 4명을 선발하여 박종성과 조영훈의 1:1 맞춤형 레슨을 직접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 및 선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의미를 더한다. 음성군은 관내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본 공연의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