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여는 바다, 미래 수산양식 산업을 만나다! hwp (해양수산부 제공)



[PEDIEN]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26 수산양식박람회'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AI가 여는 바다, 미래를 양식하다'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수산양식 산업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총 47개 수산 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92개의 전시 및 홍보,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30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김선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임미애 위원 및 수산양식 업·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양식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유명 요리사가 참여하는 요리쇼와 수산물 요리대회를 비롯해, 김믈리에 대회, 아쿠아포닉스 화분 만들기, 영유아 수산물 식습관 체험 교실 등이 운영된다. 또한, 양식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동구매 라이브 방송과 경매 행사, 스탬프 랠리 등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 양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민간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스마트 양식 도전해 경진대회'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약 4개월간의 실증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팀 중, 서울대·부경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 구성된 'RAST'팀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천만원을 수상한다. 이 팀은 먹이 반응 분석 기반 적응형 급이와 디지털트윈 순환 학습을 결합한 '순환 여과 시스템 특화 급이 최적화 알고리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가 국민들에게 우리 양식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AI 등 첨단 기술을 수산업에 접목하여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