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남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연수는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 방법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프로그램은 △감정향수 제작을 통한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 △인공지능 코딩을 활용한 수업 설계 △가죽 공예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팝업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방법 △베이킹을 통한 제과·제빵 실습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는 학생들이 각자의 수준과 장애 특성에 맞춰 활동에 참여하며 감정 표현, 의사소통 능력, 과제 수행 능력, 성취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들은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직업교육 등에 활동을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감정향수 제작은 감정 이해 및 표현 증진에, 팝업 그림책은 시각 자료를 활용한 의사소통 지원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또한 AI 코딩은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과 문제 해결 경험을, 가죽 공예와 베이킹은 작업 순서 이해, 도구 사용 능력, 직업 기초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업 적용 시에는 학생의 장애 특성, 학습 및 수행 수준에 따라 활동 난이도와 절차를 조정하고, 시각 자료 및 단계별 안내와 같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모든 학생이 교육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교육 활동을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연수가 앞으로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참여 교사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앞으로도 모든 학생을 포용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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