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이 가을철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옥과면, 석곡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둔다. 또한,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영농부산물 처리 과정에서의 노동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농업인과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불법 소각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소각 대신 파쇄를 통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본격적인 현장 지원 작업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지원 대상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농가, 그리고 고령층 및 취약계층 농가 등이다. 이들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고춧대, 깻대, 콩대와 같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불법 소각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파쇄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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