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의 방산 핵심 소재 기업인 ㈜데크카본이 대한민국 산업 공급망의 중추를 담당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9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년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데크카본을 '제6기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지정했다. 이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소부장 분야 선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에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데크카본은 향후 5년간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 규제 개선, 사업화 및 해외 진출 등 다방면에 걸친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데크카본의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데크카본은 항공기용 브레이크 디스크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전투기 및 유도무기 분야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방산·항공 특화 기업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극한 환경용 복합재료 제조' 분야에서 데크카본이 보유한 탁월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전주시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정 방산업체로서 입지를 다져온 데크카본은 이번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을 통해 소부장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선도 기업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근 전주시 지역 기업 2개사가 방위사업청 국방벤처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데크카본까지 '소부장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지역 방산기업의 잇따른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주시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데크카본이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되어 지역 방산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방 시장 진출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