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행정안전부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6년 주한외교사절 대상 행정안전부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행정제도를 세계에 알리고 주한 외교단과의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주요국 주한 외교단 관계자, 외신 기자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틀간의 일정 동안 현장 운영과 다채로운 지역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왔다.
첫날, 외교사절단은 원주에 위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재난안전 분야 행정 우수 사례를 청취하고 연구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유엔 해비타트, 코이카와 협력하여 강원의 우수 정책과 사례를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전문가들에게 전파하는 국제 연수 과정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횡성 햇빛소득마을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주민 소득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살펴보았다. 둘째 날에는 춘천 남이섬을 찾아 강원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문화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만찬 자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김영수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해 외교사절단을 환영했다. 김영수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청정 자연뿐만 아니라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바이오·의료기기 등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오늘 보신 강원의 현장이 각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연수, 통상,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는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정책설명회 방문을 계기로 각국 공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도시훈련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연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도가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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