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 온 전주시민 4명과 1개 가족, 1개 단체가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전주시장실에서 ‘2026년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일반인 3명, 청소년 1명, 1개 가족, 1개 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으뜸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5만여 명의 전주시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활동 횟수, 봉사 시간, 참여 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특별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인 수상자로는 인후3동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 학습 지도 및 프로그램 활동 보조를 헌신한 유승민 씨, 전북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배식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이영희 씨,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에서 개별 학습 지도 및 급식 배식 보조에 힘쓴 전수빈 씨가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환경미화, 이용객 안전 관리, 체험 안내 봉사를 성실히 수행한 이도빈 군이 전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정성평가 가족 부문에서는 세대를 이어 봉사활동을 펼치며 ‘봉사명문가 공모’에서 1위를 차지한 ‘사랑으로 빛나는 봉사명가’ 가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페트병 쓰레기 분리수거 활동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배식 및 희망풍차 봉사활동 등을 통해 대를 이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단체 부문에서는 삼계탕, 반찬, 명절 전 등 정성 어린 음식 나눔 봉사로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해온 ‘사단법인 섬김’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봉사자들의 헌신이야말로 ‘천사도시 전주’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하는 숨은 영웅들을 적극 발굴하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