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9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의 후원을 받아 ‘가을맞이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복지관 앞마당과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백곡천 일원에서는 총 200여 명의 장애인, 보호자,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약 3km의 걷기 코스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건강을 다지는 동시에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걷기 행사 후에는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과 흥겨운 문화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 모금으로 지원되었으며, 진천장미로타리클럽, 진천군자율방범연합대, 함께우리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진천지부 혁신봉사회 등 다수의 봉사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코스 안내 및 안전 관리에 힘썼다. 또한,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느티나무청소년단’이 복지관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했으며, ‘연리지’의 연잎차와 ‘진천군 새마을회’의 팝콘 나눔이 더해져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산책할 때와 달리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걸을 수 있어 즐겁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성 관장은 “아름다운 가을날,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울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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