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10기 시민상담대학 마무리…26명 수료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한 ‘2026년 제10기 시민상담대학’이 지난 10월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과정을 통해 26명의 수료생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인력으로 배출되었다.

지난 9월 29일부터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된 시민상담대학은 청소년 상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담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 과정에는 청소년 상담에 깊은 관심을 가진 학부모와 관련 분야 종사자, 청소년 지도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6명이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되며 올해로 10기를 맞은 시민상담대학은 청소년 상담의 기초 지식부터 전문적인 상담 기법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을 돕는 인적 기반을 넓혀왔다.

올해 교육은 △청소년 상담의 이해 △청소년 심리검사 △영화·사진을 활용한 상담기법 △청소년기 부모 역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기법들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여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이 각자의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지지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시민상담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