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이 야간 문화 행사 '남원의 밤, 피오리움'을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다시 개최한다. 지난 10월 24일 첫 행사에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 행사는 남원시와 피오리움이 주최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콘텐츠를 통해 피오리움의 매력을 높이고 남원의 야간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오리움 달빛정원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블랙라이트 낙서놀이, 블록 놀이, 에어바운스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EDM 파티와 감성 주막을 통해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남원 출신 변관영·윤환 학생을 비롯해 정윤영·김시현·양종모 학생, 용성중학교 김한울 학생, 왕치초등학교 윤건 학생 등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 무대는 지역 청소년 예술 인재들에게 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더불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과 연계한 ‘감정의 빛으로 물드는 도시의 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빛과 감정을 매개로 야간 풍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에서 공공디자인을 경험하게 된다.
이 외에도 캠핑 분위기를 살린 휴식 공간과 잔디광장 놀이 공간이 마련된다. 부모는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나들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의 밤, 피오리움'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남원의 색다른 야간 매력을 알리고, 남원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남원만의 특색을 살린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남원의 밤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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