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한 ‘2026 직원역량강화 행복충전 팡팡대회 및 둘레길 산행’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과 남원 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후원과 노인복지시설 협회 동남부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65개 노인복지시설에 종사하는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주요 목적은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데 있었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노인복지 분야 유공자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어 ‘생명 존중과 인권’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되어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오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팝페라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덕음산 솔바람길, 애기봉, 그리고 광한루 일대를 걸으며 남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이 시간은 동료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다.

노인복지시설협회는 이번 대회가 종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설 간 경험 공유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종사자들의 재충전이 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순 노인복지시설 협회 회장은 “어르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배우며 새로운 힘을 얻어 현장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존엄한 일상을 위해 애쓰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남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남원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일상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동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