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융도시 전주의 변화 기반 다진다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가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금융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는다. 이를 위해 이전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에 자리한 33개 이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이전한 기관을 우선적으로 방문하고, 기존 이전 기관까지 면담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면담은 각 기관의 여건에 맞춰 방문 또는 유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정주여건 관련 애로사항 해소 △금융기관 이전 및 유치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 사업 발굴 △지속적인 소통 채널 구축 등이다. 각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협력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춘다.

이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의 면밀한 협의와 법령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이전이 지역 경제와 금융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지속 가능한 금융생태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도시 전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