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는 2027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주민 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위원 14명이 참석하여 주민 제안사업 90건을 심의한 끝에 총 285억 원 규모의 9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김천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인터넷을 통해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또한, 주민들의 예산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권역별로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특히, 청년과 사회적 약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김천시 청년센터와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별도의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독려 노력을 기울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그 소중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한 수단으로 담아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정된 9개 사업은 2027년도 김천시 예산에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