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지난 29일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에서 '진주시 무장애도시 읍면동위원회 무장애 데크로드 걷기대회'를 열고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진주'라는 기치 아래, 단순한 산책을 넘어 무장애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진주시 30개 '무장애도시 읍면동위원회' 소속 위원 약 150명이 행렬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진양호공원 노을전망 무장애 데크로드 약 2.6km 구간을 왕복하며 걸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무장애도시위원은 "무장애 데크로드를 직접 걸으며 무장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단풍이 물드는 진양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의 장벽을 허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제약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도시를 조성하는 데 이 행사가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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