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해시 동호동 10통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29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현판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논·밭두렁이나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 관행을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소각 행위를 근절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각 도내 시·군별 단 1개 마을만이 선정되는 만큼, 이번 동호동 10통의 선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동호동 10통은 앞서 2023년 가곡마을, 2024년 발한동 2통에 이어 동해시 관내에서 세 번째로 우수 녹색마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선정은 주민들이 공동체 차원에서 불법 소각 근절에 한뜻을 모으고,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날 열리는 현판 수여식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각산불 예방에 힘써 온 마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산불 예방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인화 녹지과장은 “이번 우수마을 선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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