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형 통합돌봄버스’ 운영…군민 150여명 참여 (의령군 제공)



[PEDIEN] 의령군이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남형 통합돌봄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첫 운행에는 15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건강검진부터 보건·복지 상담까지 다채로운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았다.

이번 통합돌봄버스 운영은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이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결핵검진 버스가 배치되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으며, 치매·건강·감염병 예방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주민들은 개별 기관 방문 없이도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와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이는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통합돌봄과 관계자와 의령군 부군수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의령군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