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면 주민자치위환경정비봉사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 구이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 나들이객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최근 위원회는 가을철 구이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와 잡목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깊어가는 가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쓴 것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에 그치지 않았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안전을 살피는 맞춤형 돌봄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장애가 있는 한 주민의 주택 마당에 쓰러질 위험이 있던 큰 은행나무를 베어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는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였다.

김윤주 구이면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전까지 챙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불편한 곳을 살피고 작은 실천으로 따뜻한 구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성진 구이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비에 나서고 어려운 이웃의 주거 안전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