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의용소방대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라오스를 방문해 현지 소방 활동을 견학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해외 방문은 라오스의 소방 대응 체계와 재난 현장 활동 등 실질적인 소방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국제적인 소방 안전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의용소방대원들은 라오스 비엔티안 소방서를 찾아 지역 위기 발생 시 주민 대피 및 응급 복구 등 분야별 소방 정보를 상세히 살폈다. 또한 양국의 소방 안전 환경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진 일정으로 방비엥 팍포 소수민족 초등학교를 방문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미리 준비해 간 학용품 등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현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경을 넘어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는 이번 라오스 방문을 통해 소방 분야의 전문성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민간 외교 차원의 교류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더했다.
구동욱 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현지 소방서와의 교류를 통해 귀중한 소방 정보를 얻고,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사회를 넘어 국제 사회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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