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7년 생활임금 12,630원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가 2027년 적용될 생활임금을 시간당 12,63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2,050원보다 580원 인상된 금액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최저임금 10,700원보다 1,930원 높은 수준이다. 월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급여는 263만 9670원에 달한다.

서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이러한 금액을 결정하기 위해 최저임금 수준, 소비자물가 변동 추이, 경제성장률, 그리고 타 지방자치단체의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했다.

해당 생활임금은 2027년 1월 1일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58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우리 구 근로자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정한 생활임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육, 문화, 주거 등 다방면에 걸쳐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임금 인상을 넘어 근로자의 전반적인 복지 증진에 대한 서구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