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 이식 체험 (산림청 제공)



[PEDIEN] 철원남북산림협력센터가 지난 10월 28일, 철원 지역 어린이 85명을 대상으로 묘목 이식 체험 및 산림 놀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가 숲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센터에서 직접 키운 어린 묘목을 화분에 옮겨 심는 경험을 했다. 이 묘목들은 각 가정으로 옮겨져 어린이들이 직접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산림 교육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체험 프로그램은 묘목 이식에 그치지 않았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햇님밧줄놀이, 목재 탑 쌓기 등 다채로운 산림 놀이가 진행됐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접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딱딱한 이론 교육 대신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이 이루어진 것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체험 및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산림 자원을 책임질 주역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