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건축사회, 지역 미래인재 육성에 힘 보태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지역건축사회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3일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건축사회의 꾸준한 노력을 보여준다.

전유향 경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오랜 기간 경산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는 건축사회가 단순한 이익 추구를 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조현일 이사장은 건축사회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를 비롯해, 매년 꾸준히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해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산지역건축사회는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부터는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 있다. 회원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건축상담 서비스와 재난 피해 지역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이 대표적이다.

건축사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산시청 민원실에서 무료 건축상담을 진행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건축사들이 직접 상담을 맡아 건축 관련 고민을 가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