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신안군이 활용되지 않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군유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의 재산 활용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군유지 전수조사 및 대부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관리 중인 총 5만 2171필지의 군유지에 대한 이용 실태와 관리 현황을 전면적으로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이미 대부 또는 사용 허가가 내려진 재산은 1326필지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담당 부서와 읍·면별로 실제 이용 현황, 행정목적 사용 여부, 향후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도읍, 임자면, 비금면 등을 중심으로 무단 경작 및 점유 실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며, 대부가 가능한 농경지 등 유휴 군유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군유지 활용도 증진 사업은 군민들의 영농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세외수입을 확충하여 군유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오는 2026년 10월 말부터 군유지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 대부 가능한 재산을 발굴한 후 관련 법령과 절차 검토를 거쳐 2026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활용되지 않고 있는 군유지를 적극 발굴하고 공정한 대부 절차를 거쳐 군민들의 재산 활용 기회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유지가 주민들의 영농 활동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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