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 ‘출산준비교실’ 운영... 가족도 함께 공감한 ‘임산부 체험존’ 눈길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가 지난 24일 남양읍 모두누림센터에서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출산을 앞둔 가정에 필수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임신과 출산 과정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사의 백미는 임산부가 겪는 신체적 변화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가족이 직접 체험하는 '임산부 체험존'이었다. 참여 가족들은 체험용 조끼를 착용하고 일상 동작을 수행하며 임산부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느꼈다. 이를 통해 가족의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출산을 앞둔 가정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의 이해를 증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임신과 출산을 함께 준비하는 경험이 가정 내 긍정적인 배려와 지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만세구보건소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는 11월 11일 새솔동에서도 출산준비교실을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권역별 맞춤형 출산준비교실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모자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11월에 열리는 출산준비교실 참여 및 향후 모자보건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특례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만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