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에 구 최초의 야외 파크골프장이 문을 연다. 성북구는 23일 야외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갖고 오는 26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석관동 27-7번지, 석계초등학교 인근의 철도공사 부지 3홀 규모다. 성북구에 야외 파크골프장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다른 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비교적 배우기 쉽고 신체적 부담이 적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성북구는 정릉과 석계역에서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이 시설들의 이용률은 각각 90%와 98%에 달할 정도로 높다. 이러한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야외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 또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야외 파크골프장은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임시 운영 기간을 갖는다. 이 기간 동안 시설 상태와 이용객 의견을 수렴하여 정식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후 12월 1일부터는 정식 운영 체제로 전환되어 매일 개방된다. 이용 예약은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파크골프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첫 야외 시설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구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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