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와 협력으로 하나 된 광명, ‘2026년 동상일몽 통하는 날’ 시민 호응 속 마무리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지난 24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마을 공동체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동상일몽 통하는 날 공동활동’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2023년부터 시작된 공동체 연대 활동 프로그램으로, ‘동상일몽’ 공동체와 지역 활동 단체가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체험, 전시, 공연을 통해 마을자치사업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주민자치박람회와 연계해 공동체와 시민이 만나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올해는 상반기 지역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여했던 지역 활동 단체까지 합류하며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상일몽’ 공모사업 공동체와 지역 활동 단체 등 총 30개소가 참여했으며, 25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소통·화합 △건강 △탄소중립 △교육·보육 △문화·예술 등 다방면에 걸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는 꽃바구니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장애인 청년들의 작품 전시가 꼽혔다. 이와 더불어 우쿨렐레 연주, 민요 합창, 청소년 공연 무대와 포토존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마을자치센터 종합운영 부스에서는 ‘동상일몽’, ‘생활사촌’, ‘행복마을관리소’ 등 광명시의 주요 마을자치사업을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진정한 자치는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비로소 실현된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의 힘으로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자치도시 광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