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 통합 예술 프로그램 '내 인생의 빛, 예술로 피어나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문화유산전수회관에서 열리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20여 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음악 및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과 기억, 그리고 감정을 고스란히 작품에 담아냈다.
지난 23일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공연이 울려 퍼졌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은 자신의 작품에 담긴 의미를 직접 설명하는 작품 설명회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작품 제작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을 그리면서 지나온 기억을 하나씩 떠올릴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품에 제 살아온 세월이 담겨 있고, 함께 만든 작품을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덧붙였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어르신들이 살아온 시간과 소중한 기억을 작품으로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더불어 "인지 건강뿐 아니라 정서와 일상, 삶의 질까지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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