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일산 문화광장에서 '2026 고양특례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2,000명의 시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며, 시민 참여형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고양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했다.
행사 첫날인 24일 오후 2시 메인 무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소상공인,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경희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 김용락 연합회장의 개회사, 주요 내외빈 축사, 그리고 소상공인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참여 부스 라운딩에서는 현장의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총 100동 규모의 천막 부스가 설치되어 관내 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우수 공산품과 수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초청 가수 황민호, 김소연, 나미애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소상공인 가요제 및 노래자랑도 함께 개최되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상생한마당이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개척과 재충전의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 시장은 "고양특례시 소상공인이 걱정 없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영 지원을 확대하고, 골목상권이 스스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용락 고양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간의 조직적인 협력과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그리고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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